안녕하세요.

11월 30일 캐논 EOS R 체험 세미나에 당첨이 되서 다녀왔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디는 A7R4, 니콘 Z6 (TZE-01어댑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는 소니 FE 렌즈 8개, 라이카 수동렌즈 1개) 입니다.

행사야 어쩔 수 없이 렌즈를 여러가 가지고 다니지만 평상시 간단한 출사를 갈때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줌렌즈의 편의성과 단렌즈에 해상력과 선예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렌즈가 왜 없을까 ?..........

그러던 중 캐논에서 괴물 렌즈를 만들었네요 28-70 F2 라는 렌즈 물론 필터구경이 95mm 라는.....

RF 렌즈중 85.2, 50.2는 사용을 해봐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28-70만 중점적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EOS R + 2870 무게도 만만치는 않는거 같습니다. 평상시 행사때 70200GM, 시그마 105.4를 사용해서 괜찮았습니다.



올해 소니 세미나를 10번 넘게 다녀온거 같습니다. 캐논 세미나에서 장/단점이 보이네요.

제일 좋았던 부분은 무료 세미나이지만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자연광, 인공광, 발레, 현대무용 촬영 공간을 각각 두어

한곳에 촬영하는 사람이 몰리지 않고 여유롭게 다양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소니는 각각 하나의 주제로만 세미나를 진행을 했는데 캐논은 한번에 렌즈와 바디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였습니다.


- EOS R 바디 짦은 사용기

* P&I 캐논 세미나에서 사용해보고 두번째 사용이였습니다. 확실히 만듦새는 소니보다 좋습니다. 소니는 a7 1세대 ~ 4세대까지 모두 사용했습니다.
조작법이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금방 적응 되었습니다. LCD 화질은 역쉬 좋구요. 오토화벨도 역쉬 소니보다 좋네요.
자연광, 인공광에서 촬영하기에 좋았습니다. 단 소니, 니콘에 비해 촬영 후 잠깐의 랙이라고 할까요 잠깐 검은 화면이 있다가 없어지네요.
메모리를 UHS-I U3 -> UHS-II U3 변경을 하니 줄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답답 했습니다.

발레, 현대무용 촬영에서는 너무 답답 그자체 네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F가 많이 개선 됐다고 개선된 동영상도 촬영전 보여줬는데.
실제 촬영에서는 소니 A7R2 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빠른 정도 입니다. 설정은 캐논도 리얼타임 트레킹처럼 추적하는 메뉴가 별도 있어서
그부분으로 촬영하였으나 촬영하면서 아...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발레, 현대무용 모델님 추적이 거이 불가능했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가져간 A7R4 꺼내서 촬영해봤습니다. 역쉬 A9는 아니지만 촬영하는데 전여 문제가 없을 정도로 리얼타임 트레킹의 진가를
발휘하였습니다.

- RF 28-70 F2L 렌즈 사용기

* 바디의 단점을 모두 커버하는 렌즈입니다. 무게 말고는 단점이 없어 보입니다. 줌렌즈가 단렌즈의 해상력과 선예도를 보여주네요.
좀더 고민해봐야 겠지만 니콘 Z6와 줌렌즈를 정리하고 EOS R + 2870 조합으로 가고 싶네요.

[촬영사진]
* 자연광, 인공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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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 현대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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