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파나소닉 마포 GX9 유저입니다.

아무래도 선예도 부분에서 살짝 아쉬워서 크롭바디로 가볼까 고려중인데 .. 라이카 렌즈를 끼워보면 나을까, 생각도 들지만 센서 크기 차이를 극복할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다른 카메라 브랜드도 많지만 굳이 웨 소니냐, 한다면 내년 9월에 사파리를 가는데 빠른 af가 중요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평소에 셀피도 찍고 여행사진도 많이 찍기 때문에 액정은 왠만하면 플립이라도 되면 좋겠다,해서 a6100이나 a6400을 고려중이며 동영상은 잘 안찍습니다.

(하지만 사파리에 가면 동영상도 많이 찍겠죠..????)

가격 차이가 15~20만원 정도 나는데, 이게 크면 크고 적으면 적은지라 고민이 되네요..

- a6100이 끌리는 이유는 흰색 바디를 쓰고 싶은 이유 딱 하나..-_-ㅋ;; 그리고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
- a6400은 방진방적이 된다.. 딱 요것입니다.

근데 소니의 방진방적에 대해 말이 많아서 방진방적 되는 모델을 사도 어차피 조심해야 하는거면 a6100 사도 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아무리 그래도 있는게 더 나을까요? 저 가격 차이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그러면서도 a6100 사려고 하면 아.. 조금만 더 주면 6400인데.. 라고 또 생각이 들고 ㅠㅠ

혹시!!! 추가로 손떨방 되는 렌즈를 쓴다는 가정하에 사진을 찍는데도 소니 손떨방의 유무는 차이가 많이 날까요?.. 계속 gx9을 쓰다가 손떨방 안되는 카메라 쓰면 사진 난리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소니 유저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