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말 다녀왔던 경주 풍경입니다.

날이 흐리고 비가 왔지만 너무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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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가 너무 웃겼어요.



제가 놀러갔을 때는 매화가 필랑말랑 하고 있더라구요 :)



산수유는 잘 피었습니다.



보문단지에 유명하다는 카페. 사람들이 엄청 많이 계시더군요.



날이 풀리는가 싶었는데 아니였습니다



정체 불명의 탑



천마총의 저 목련 나무는 왠지 모르게 인기 스팟이 되어있어서 연인들이 줄서서 사진 찍는 곳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렇게 저 위치에서 찍어봤자 머리에 뿔만나오고 어디서 찍은지도 알 수 없을 것 같은데... 좀 더 뒤에서 찍어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할많할않" 했죠. 자기네들이 좋으면 다 좋은거니.... 한참을 기다려서 한장 찍었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