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고 있었는데 라이트룸과 포토샵의 계약개정이 만료 되었더군요.
이직하기 전 지난 직장에서 할인받아 뒀던 거라서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완전 까먹고 있었습니다.
다시 결제하려고 생각해 보니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라이트룸 클래식과 포토샵은 거의 켜 보지도 않았고, 라이트룸도 렌즈와 센서의 먼지 정도를 지우는데 사용 했거든요.
그런데 이걸 해 주는게 다른 녀석이 없네요...아아...
사실 고민 하는게 우스운거긴 한데...사실 결제해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배워서 더 많이 써먹으면 끝나는 문제니까요...
그래도 그게 또 자신이 없어서...차라리 옛날 소프트웨어들 처럼 10만원 정도 한번 결제해서 몇년 써 먹는거면 눈 딱 감고 지르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고 있어도 결제할 만하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저런 단순한 기능은 다른걸로 대체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PS: 사진은 몇년전 원동입니다. 조만간 다시 가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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