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α7Ⅳ+24105g] 옛 서도역

동촌 | 09-16 12:01 | 조회수 : 79 | 추천 : 0



진안 모래재에서 바로 부모님 산소로 가서 성묘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옛 서도역에 들렀다

(현재는 영상 촬영장으로 옛 추억을 되새기는 문화공원으로 사용하고있다)

​2002년 전라선 철도 이설로 가까운 곳에 신역사를 준공 이전하였으나 지금은 이곳도 폐쇄되었다

중, 고등학교 시절 매 주말이면 이용했던 곳이라 나에게도 옛 추억이 생각나는 곳이다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이기도 한 노봉 마을(소설에서는 매안리)은 여기서 약 1.8km 정도이고

소설의 도입부 "효원이 대실에서 매안으로 신행 올 때 기차에서 내리던 곳이며,

강 모가 전주로 학교에 다니면서 이용하기도 한 서도역"

 

소설에서의 매안리(노봉 마을)는 최 씨(朔寧人) 집성촌이며 작가의 고향이기도 하다

작가가 소설 "혼불" 주인공을 全州李氏 로 택한 것은 노봉마을 인근이

전주이씨의 집성촌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4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1:50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5.00mm | ISO-100 | F8.0 | 1/2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13:02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4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09:57:54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09:59:55

 

 

 

 

ILCE-7M4 | Aperture Priority | 34.00mm | ISO-100 | F8.0 | 1/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0:20

 

 

 

 

ILCE-7M4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100 | F8.0 | 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0:59

 

 

 

 

ILCE-7M4 | Aperture Priority | 89.00mm | ISO-100 | F8.0 | 1/4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1:25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5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2:18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5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2:06

 

 

 

 

ILCE-7M4 | Aperture Priority | 46.00mm | ISO-100 | F8.0 | 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3:51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5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5:30

 

 

 

 

 

▼ 소설 ‘혼불’의 주인공 강모가 기차를 탈 때마다 오가던 역 뜰에 세워진 '작가탑'

​작가탑은 소설의 원고 46,000여 장을 쌓아 놓은 모습과 함께 작가의 열정을 후광처럼 형상화했다고 하고.

병풍처럼 두른 2개의 벽 '노적봉과 혼불 사람들'은 소설에 나오는 거멍굴 사람들의 모습과

​서도역 광장의 풍경을 묘사했다고 합니다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7.00mm | ISO-100 | F8.0 | 1/32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5:48

 

 

 

 

 

▼ 10권의 소설에 나오는 다양한 테마를 조형물로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각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혼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ILCE-7M4 | Aperture Priority | 40.00mm | ISO-100 | F8.0 | 1/125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7:21

 

 

 

 

ILCE-7M4 | Aperture Priority | 26.00mm | ISO-100 | F8.0 | 1/4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02 10:09:14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