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AE-1P 하나만 가지고 대학교 때부터 사진 생활을 하다가
필름을 촬영 도중에 바꿀 수 없다는 이유로 바디 하나를 더 사려고 하던 중 nF-1을 영입하게 되면서
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어마무시한 카메라들은 없지만 소소한 만족을 줄 수 있는 소형 바디들과 렌즈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중형 바디의 지름.. 더불어 필름 스캐너까지..
거의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 모은 것들입니다. 통장은.. 계좌 번호만 있습니다. 현재. 하하...
다행히 니콘 쪽은 발을 들이지 않았고, 더 다행인 것은 P&S 카메라에 눈조차 돌리지 않았다는 것...
롤라이나 핫셀 쪽 중형은 어차피 능력이 없어서 들일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 것..
스냅용으로 장만한 디카는 캐논 보급형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캐논 FD 계열
   바디 : new F-1
   렌즈 : fd55mm f1.2 S.S.C / nfd 24mm f2 / fd135mm f2.5 / fd500mm f8 reflex

캐논 EOS 계열
   바디 : EOS-HI
   렌즈 : 18-55 f3.5-5.6 IS ii / 50.7 / 70-300 f4-5.6 iii

콘탁스
   바디 : S2 60주년 기념바디
   렌즈 : CarlZeiss Planar 50mm f1.7 / CarlZiess Makro-Planar 100mm f2.8

펜탁스 135 계열
   바디 : LX / MX / MZ-3
   렌즈 : SMC A50mm. f1.4 * 2개 /  SMC K50mm f1.2 / SMC K135mm f2.5 / 삼양옵틱스 14mm f2.8

펜탁스 645 계열
   바디 : 645N
   렌즈 : FA645 75mm f2.8 / FA645 45mm f2.8 / A645 200mm f4

필름스캐너
   옵틱필름120



여기에 수요일에 Pentax F50.7 렌즈가 배송 올 예정입니다.

갖고싶은 리스트는 무궁무진 하지만, 현재는
1. K마운트 삼양옵틱스 35mm f1.4
2. C/Y마운트 distagon 28mm f2.8
3. 645마운트 FA120mm f4 마크로
4. K마운트 FA28mm f2.8

소소하게 이 정도에, 튼튼하고 저렴한 삼각대 정도? 지금 갖고있는 삼각대는 중형카메라는 버티기 힘들어 하네요.. ㅎ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