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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1] 얼마 못 버틴.. 두 녀석들..

애정어린시선 | 05-26 11:50 | 조회수 : 1,534 | 추천 : 0

참 좋았는데..몇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계속 발목을 잡아..

얼마 못 버티고 방출된 니콘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F6..

자세히 부문별로 들여다보면..아쉬움이 컷던..
(저땐 그랬습니다..사서 막 써보고 비교해보고..맘에 안들거나 아쉽거나 하면 방출..)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그립감..뷰파인더..니미징코..

미빠였다 니콘 함 써보자했던터라..알파9보다..그립감도 떨어지고 (적응이..)..뷰파인더 시야율도 좀 답답하고..

요즘엔 모르겠는데..니콘이미징코리아 하는것도 마음에 안들었고..

6개월을 못 버틴 녀석이지요..^^

참..엄지부분과 검지부분이.. 매일 들고다니면..흐물흐물 해져서..-_-;;  수리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번째는..M3 입니다...캬..처음 양재동서 직거래 하고 나서는..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였는데.. 역시 불편했고..무거웠고..필름 넣기도 힘들고..

당시엔 딸랑 리지드 하나랑 빌려온 당시 현행 50크론이였는데..흠.. 라이카의 환상이 파삭~하고 깨져버렸었죠..

전 조리개 우선모드 정도는 탑재된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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