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에 1-2롤씩 일상의 스냅사진들을 게걸스럽게 찍어대던 녀석들이죠..
전 장비를 편하게 다루는 편이라..카메라 가방에 들어간 날보다 어깨에 메거나 손에 들려있던 날이 더 많았던 녀석들입니다..
동네에 컬러네가를 2시간만에 현상해주던 현상소가 망하고..
대리에서 과장이 되면서 일이 많아져 밤에 현상하고 건조했다 스캔할 시간이 사라지고 난 후에는..
그저 가끔 꺼내서 손맛만 다시고 다시 융에 감아 넣어두는 녀석들이네요..
제손에 들어왔다 6개월~1년을 넘긴 카메라들이 별로 없는데..저 2녀석은..참 오랫동안 버텨주었습니다..
캐논의 New F-1 , nfd 50mm f1.2L
라이카의 M7태극기, minolta M rokkor 28mm f2,8 입니다.
오늘 밤 퇴근하면 손맛 다시러 뒤적거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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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thomas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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