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필름으로 사진 찍을 일이 없어서 필름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 지난 25일에 생각난 김에 골고루 필름을
좀 구매했습니다. 주로 필름나라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필름공구를 더 많이 사용하네요. 필름도 다양하고 세트 구성도
다양해서 오히려 필름 고르기가 좀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ISO 100 ~ 200 필름들이네요. 아그파, 코닥, 후지가 골고루 있습니다...^^ 원래 코닥 골드도 1롤 있었는데
그건 오늘 홀라당 찍어버렸습니다...^^ 포트라는 야외 인물용으로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겨울이라 야외 인물출사가
많이 없어서 한동안은 그냥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겠네요...^^
ISO 400 필름군입니다. 주로 흐린날이나 역광이 강한 인물 사진찍을때 주로 사용하는데 선호하는 것은 포트라400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름은 역시나 구하기 편한 아그파 비스타 400입니다. 울트라맥스는 잘 사용안하는데 이번에 한롤
같이 구매했습니다.
오늘 경춘선 숲길에서 ISO 200 코닥 골드 필름을 촬영했는데 역시나 필름 사진의 맛은 한 장 한 장 찍을때 마다 필름
감기는 소리가 가장 좋습니다. 간만에 필름도 구매하고 했으니 촬영 좀 자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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