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터 시작된 전시회를 일찍 다녀오고자
시간을 내는 것이 여의치 않아 막바지 토요일에
관람을 하게 되었고 점심 때 만나 온전히 오후
나절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맛난
식사도 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잠시 즐거운
사진놀이도 즐기다 저녁까지 먹고 돌아온
아주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그 무엇 보다 찬식엉아의 그 놀라운 시선과
작품을 대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봤다면
정~~~말 좋아하지 않았을까 ...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많은 도전과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
제게는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또 다른 구상과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는
찬식님의 열정과 노력에 커다란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소금 눈물' 전시회를 준비하며"
라는 초대의 글에서 느끼는 그 감정을 저는 느끼지 못했는데
그 글을 읽고 다시 작품을 보니 조금이나마
작품을 이해를 하고 찬찬히 볼 수 있는
시간이 참 행복하였습니다~...
모쪼록 찬식엉아의 건강과 작품활동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보여지는 날이 더 빨리 오기를 고대합니다~...
찬식엉아~!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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