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제 아들이 늦 장가(41)를 갔습니다^^;
이젠 성인이 됐다고 지들이 전부 알아서 예쁘게 꾸민 장소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하객도 양가 부모와 저희들 친한 친구들 30명만 초대한 작은 결혼식였지만...
나름 재밌게들 놀며 성공적으로 식을 마쳤습니다^^


( 최씨라는 글을 본 순간...51년전에 이곳으로 이민 와 뿌리를 내리고 거름이 되어 주셨 던..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잠시 울컥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8 접기
스나이퍼^
[설산]ㅎ~ 집에 와서 잠시 팦코넷을 들어오니...사진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결혼식 날에도 어머닐 보살피고 시간 마춰 집에 달려 가 구입 한 양복에 넥타이를 맬줄 몰라...
없는 시간에 유튜브를 보며 따라 했지만 뜻대로 않되 찐땀을 흘리며 엉터리로 매고 식장에 갔습니다 ㅋ~~
신랑 아버지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 찍기도 어색하여...앉아서 맥주만 들이컸습니다 ㅋ~~
이젠 아이들도 성인이 되어 자기들이 알아서 일들을 잘 처리하니....그나마 다행입니다 ㅎ~
설산님 자제분들도 조만간에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2023-02-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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