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동안 이자뿌리고 있었던 동네 철길을
오후 늦게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담을만한 것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쉬웟습니다~...
눈에 밟히도록 담고 싶었던 하아얀
애기나팔꽃도 못 담고 걍 지나버렸고
가을색이 좋았을 것 같은 철로변의 모습들을
담지 못해 많이 아쉽고 맴이 허전했습니다~...
곧 떠날 가을이지만 짧은 만큼
더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놓아 주고 겨울의 모습을 기다리며
올해도 잘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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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ujamiso
닉네임 : 부자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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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0-03-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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