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전의 날?인 토요일이 왔네요~...
아침은 흐리고 오전에 잠시 해가 난다는 예보에
잔뜩 긴장하며 하늘만 쳐다보다 갑자기
해가 비치는걸 보고 바로 인공으로 달려~~~...
그런데 생각보다 빛이 좀 약하고 헤이즈가 있어
다소 아쉬움이 있어도 처음으로 마음껏
셔터를 눌러 볼 기회가 왔기에 천천히 사방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보이는 대로 담습니다~...
확인하는 것은 집에 가야 하고 지금은
담는 것에 집중합니다~...
단풍이 그런대로 남아있고 볼만한 모습도 있고
주말이라 나들이 나온 사름들이 엄청 많아
조심스럽게 발길이 닿지 않는 구석쟁이로
슬슬 움직이며 빛이 비칠 때를 기다리다
비치면 담고 그러길 반복해 봅니다~...
돌아와 모니터를 본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좋은 느낌이 팍~~~!!!
좀 더 다양한 것들을 찍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한동안 바디캡으로 사용해 볼랍니다~...
'스나이퍼'엉아야~!
이 렌즈 ㅃㅃ 줘서 고마워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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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hangun***
닉네임 : 장풍(붓 대신 빛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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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7-06-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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