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전화 "우리 서산왔어요 수국담으려 나오실래요?"라는 말에
옷 주섬주섬 입고 길을 나섰는데
수국위에 청개구리가 "아저씨 저 이쁘게 담아 주실래요?" 하길래
그리고 해바라기 밭으로 왔지만 다들 고개숙여
우리가 오던지 말던지 하길래
모 좀 재미난 모습들이 있나 두리번거렸는데
앗! 여기도 청개구리가 있다
철 지나가는 해바라기꽃 구경온분 뒷모습도 담아보고
그 다음코스는 합덕제연꽃 담으려 가자는데
갈까말까 하다가 그려 가보자 하며 쑤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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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ujam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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