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류 중진사진작가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가는 길은 전철을 갈아타며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지인들과 맛난 화덕피자와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사진 감상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America, Mexico, Cuba, Seoul...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는 정경을 작가는 예리하게 연결하는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참 즐거웠습니다~...
또한 사진 문외한 끼리 모여 이런저런 감상평을 하면서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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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스나이퍼^]피자 와 음료를 파는 카페의 내부와 바깥 벽에 오랜 기간 동안 전시를 하더군요~...
일반 사진전시의 사진 보다 크고 길다란 액자로 보여지는 사진의 질감과 느낌이 좋았고 멕시코. 쿠바의 색감에 눈이 요동치는 가운데 천천히 왔다갔다 하면서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손님들은 별관심이 없는지 자리에만 앉아 있고 세사람만 분주하게 관람하는 여유를 즐겼습니다~...
8월 사진전시 관람은 아직 두군데나 더 남았는데 태풍 지나가면 가려고 기다립니다~...ㅎㅎㅎ
그곳에서는 과감하게 담으실 수 있으니 도전하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bbb
사진전시회를 찾아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 매월 한두 곳을 가려합니다~...
물론 제 취향과 맞아야 좋겠지만요~...
오늘이 입추인데 얼른 더위가 물러가기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2023-08-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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