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후반 어느날 지금의 상계역 부근에서
아버지,큰이버지 세분과 의 기록이 있네요
변변한 중학교 조차 없었던 낙후된 서울 변두리 였는데
지금은 강북 최상의 학군으로 거듭난것이 놀라울 뿐 입니다
돌산아래 지역은 대치동 학원가에 견줄만한 학원이 즐비 해졌습니다
작금에는 학원이 사느냐 죽느냐 귀로에 서있는 실정 이라 분위기가 험악 ㅎ
딸둘 키우면서 학원 제대로 몾보내 준것이 미안스러웠는데,만감이 교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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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노원의 최근 전경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많은것을 바꾸엇죠
향토예비군 창설,,군사보호지역 지정,전시방어체계구축
불암산,수락산 ,도봉산,북한산 에는 수없이 많은 군사용 벙커가 만들어 진것도 이때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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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중량교 시점에서 의정부 을 잇는 "동일로"
동일로는 건설초기 비포장 군사용 도로 (지선 연결 없는 직선도로)이었죠
625전쟁 남침 주도로 인근 이고 도로주변은 논과 밭 외 다른것이 없었다는
80년대 들어 동일로 양측에 아파트군 이 건설되고(역시 북한군 공수낙하 를 염두에 둔 기획 이라고 풍문이 돌았죠)
울집 마루에 서도 보이던 북한산 전경은 이후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1,21청와대 습격사건이 이지역을 도시화 하게된 계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 견해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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