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변의 주인공이자 가장 아끼는 귀한 꽃...
아마도 나팔꽃 중에 가장 작은 개체일 것 같습니다~...
연분홍색도 본 것 같은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고
우연찮게 동네 철길 주변에서 발견하고는 '유레카~!'를 외쳤던 귀여운 꽃~...
해 마다 자주 찾아가 근황을 살폈는데 코로나 시기에는 잊고 지내다
작년에는 시기를 놓쳐서 올해도 신경 썼는데 깜빡 하다 늦었지만
상견례를 하였기에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저 작은걸 담으려고 얼마나 엎드려 공을 들이고 절?을 하였는지
허리가 무척 아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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