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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 불법 폰 거래 기승이니 다들 조심해야할듯요

산돌몽 | 10-03 17:41 | 조회수 : 1,500 | 추천 : 0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부동산 폭락까지 경기는 점점 어려워만 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면 서민들의 빚은 당연히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런데 최근 들어 돈을 빌리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학생들 사이에서
폰테크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신조어인 이 폰테크는 고가의 스마트폰이 필수제가 된 젊은이들 사이에서 나온 신종 재테크
이기도 합니다.
폰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새 핸드폰을 중고 최고가로 받을 수 있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크진 않아도 급히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돈을 빌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개통후 되파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기기값을 받는 것인데, 실제로 보면 기기값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큰 액수가 아님에도 학생들이나 서민들 사이에서 폰테크는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해도 이러한 나쁜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래도 정직하게 기기만 받는 폰테크 업체들도 많지만,
폰테크에 대해 지식 없이 돈이 급하게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기기와 유심까지 전부 받아내는 불법 업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휴대폰은 명의당 3대 이상까지도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못 했다가는 매달 수십만원의 통신요금과 기기값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몇 개월 뒤에 내가 쓴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매달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심안 들어있는 개인정보들을 이용해 의도치않은 부당한 결제 등이 일어날 수도
있구요.
일단 유심을 반납하라고 하는 폰테크 업체는 의심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 말고도 폰테크 업체에 문의 후 대면 진행 하려 하는데,
비대면 폰테크 방식만 강요하는 경우도 불법이 가능성이 큽니다.
사업자 등록은 되어있는 업체인지, 오프라인 매장 위치가 확인 가능한 업체인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폰테크 관련 여러 다양한 인터넷 카페들이 있으니 그런곳들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받는 것입니다.
당연히 빚을 지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젊은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을 타겟으로 하는 신종 수법들이 생겨나 많은 피해들을 봅니다.
빚투,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것으로 받아들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이것들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과도하지 않은 빚은 어느정도 사회생활함에 있어 의욕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자기 감정에 충실한 요즘 세대의 특성상 사회생활을 하기 전부터 과도한 빚을 지게 된다면 자포자기의 심정이 될 수도 있으니 폰테크를 시작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주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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