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놀이하러 나가면 이 구석 저 구석 들여다 보며
온갖 것을 보이는 대로 담아오니 별게 다 있습니다~...ㅎㅎㅎ
그냥 그날의 모습을 담는 재미로 어슬렁거리다 옵니다~...
가을은 벌써 저만치 가고 영하의 겨울이 왔는데 마땅히
담을 만한게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 마크로 들고 작은 세상의 문을 열어봐야겠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모든 님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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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스나이퍼^]전철에서 내려 5분만 나가면 둑방길을 따라 가며 갯골공원으로 가는 길에 담아보는 사진놀이 코스입니다~...
논의 벼는 비바람으로 쓰러져 있고 이미 추수를 한 벼의 그루터기와 아직 베지 않은 논의 모븟입니다~...
지 길로 가다가 방향을 다른 곳으로 하여 갈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저날은 키 보다 큰 갈대숲을 지나느라 진땀 깨나 흘렸습니다~...ㅎ
곤충도 있고 아주 작은 꽃들도 있어 마크로는 필히 있어야 합니다~...
운동도 빡시게 됩니다 - 앉았다 일어서다.. 구부리기도 하고... 엎드린 자세로 찍기도 하고... 무릎을 세우기도 하고...
하여간 운동이 많이 되어 돌아오면 고단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담을게 많고 사진놀이도 재미있습니다~.
..
마님과 함께 평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3-1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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