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G9M2 + 25-50mm/F1.7의 샘플이미지들입니다.
흐리고 눈발이 날리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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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짱™
[carrera]토니첼시는 마포까라 믿고 거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v2.1까지 나왔고 마이너 버그픽스가 많이 이루어져 초반 리뷰때보다는 좋아졌습니다.
저는 현재 v2.1로 사용중이며, afc sh 60연사로 찍고있습니다. 연사 시작때는 피사체가 프레임에 안들어온 상태라 피사체가 들어오면 2~3프레임은 촛점이 나갑니다. 그후로 바디인식이 되면 촛점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연사중단때까지 촛점이 나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달려오는 사람은 바디인식&얼굴인식으로 전환이 되는데 그 사이에 한두프레임이 촛점이 나갈수는 있지만, 그외에는 한번잡히면 잘유지합니다.
동추af는 신경쓰지않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afc에 사용하고 있는 렌즈는 10-25-50mm/f1.7, 녹티 42.5mm/f1.2로 부담없이 사용중입니다. 라이카 50-200도 잘 사용중입니다.
2024-02-18 15:38
carrera
[워프짱™]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한 가지만 더 여쭤도 될까요?
서초 파나소닉에서 g9ii를 만져보니 눈을 갖다댔을 때 뷰파인더 전환속도가 느리거나 전환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똑같은 증상이 있으실까요? 예전에 서초프라자에서 만져본 lx100 m2도 시스템 구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이상했어요.. 파나서초가 기기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건지.. 제품이 그런건지 의문입니다..
여담으로.. gf1과 gx9를 굉장히 잘 사용한 과거가 생각나기도하고... 여행이나 스포츠사진(자전거 등)을 많이 찍다보니 경박단소한 마포시스템이 요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현재 r6ii 사용중.. RF시스템 너무 커요.. ㅎㅎㅎ
2024-02-18 16:37
워프짱™
[carrera]전환이 안되는 경우는 없구요. LVF버튼을 눌러서 자동전환/EVF/LCD고정은 가능합니다. 민감도를 올리면 뷰파 주면에 물건이 다가가기만 해도 전환이 되어서 저는 파나기기는 공통적으로 EVF전환 센서 민감도는 LOW로 사용중입니다.
파나소닉 프라자는.....
할말하안....
일단 최신바디 들어오는 시점이 대부분 베타바디일때인데, 들어오면 펌업을 안합니다. 진열제품은 베타바디일때가 많아요. 메뉴들어가서 버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파나소닉은 펌웨어는 그대로 잘해주는 편(플래그쉽만)이었어서... 베타바디는 거르셔도 됩니다.
2024-02-18 22:13
워프짱™
[mogal]일단 위의 날씨는 함박눈이 펑펑내리는 날씨여서 자세히보시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위상차를 포함하여, 폭속의 파나미러리스들도 바디인식 AI AF가 나오기전까지는 함박눈 내리는 날에는 사람에게 촛점이 맞지않고 앞쪽 눈에 촛점이 맞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하던데로 +1/3만 노출을 주고 바디인식으로 인한 촛점여부만 체크했기 때문에, 노출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RAW를 건드렸다면 노출을 마구 조절했을텐데, JPG만 리사이즈해서 올린거라 노출관련은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뭐 어짜피 사진특화 G9II인지라 동영상에서 gh6에 비해 빠지는 부분은 고려대상이 아니기도 했고, 전 글에 올렸다시피, 13Stop DR부스트는 G9II에만 들어간 기능이라 사진에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2024-02-18 22:18
워프짱™
[carrera]가격이야 사람마다 적정가격을 생각하는게 다르니 논외로 하구요.
순수성능만 놓고본다면 현시점의 마이크로포서즈 최고성능 바디는 G9II입니다. 마이크로포서즈 최초의 25.2MP의 센서, 사진&영상에서 60프레임까지 지원되는 13Stop DR부스트. 정확도 높은 센서위상차 AI AF. AFC연사가 60프레임까지 지원되고 블랙아웃 프리라 위와같이 초단위로 촬영되는 스포츠촬영에서도 잘됩니다. 이만한 바디는 없습니다.
물론 단점은 GH시리즈에 비해 빌드퀄리티가 떨어집니다. GH5, GH5M2와 비교해도 빌드퀄리티는 떨어져요. GH6는 영상몰빵이라 논외입니다. 제용도와도 맞지 않구요.
2024-02-18 22:32
워프짱™
[carrera]아 단점이 또 있네요.
AFC연사가 60프레임까지 지원하다보니 RAW+JPG로 120장정도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장정도만 보통 건지는 거라 RAW+JPG로 찍으면 메모리카드 용량압박에 시달립니다. V60메모리를 사용중임에도 불구하고, 버퍼에 찍힌 사진을 SD카드로 저장하는데도 오래걸리구요. 저장하는 동안에는 당연히 리뷰도 안됩니다. 다 저장될때까지 기다려야.... 버퍼는 커서 좋습니다만....
위의 단점은 그대로 한컷 건지는데 의미가 있어서 상쇄가 되긴 합니다.
2024-02-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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