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브랜드 CEO를 직접 볼수있다는것에….
정말 아이돌? 같았습니다 허허

질답 대~충 요약입니다(기억력 바탕이라 왜곡이나 틀릴수도 있습니다.)

Q : 대표님은 평소에 사진을 찍는가?
A: 사진을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찍는것도 좋아한다. 근데 잘 찍지는 못한다

Q : 카메라는 어떤걸 썼는가?
A. 오랫동안 DP1Q, DP2Q를 썼고 지금은 FP에 렌즈 35/2, 50/2를 쓴다.

Q : AI도 그렇고 사진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시그마의 비전이 있는가?( 질문이 잘 전달되지 않음)
A : AI같이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만들어진 사진보다는 사람이 생각하고 찍은 창작물이 좋다.

Q : 스마트폰의 등장에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타격이 크다. 이러한 카메라 시장의 변화에 따라서 대응할수 있는 시그마의 비전이 있는가?
A : 스마트폰은 작은렌즈와 센서로도 좋은 사진을만든다. 그럼 크고 좋은 센서와 더 좋은 렌즈로 더 좋은 사진을 만들수 있지 않는가?

Q : 풀프레임 포베온 센서
A : 2세대 프로토타입 제작중. 센서 만들 협력사 찾는중. 근데 이 센서가 다른 센서랑 공정이 어렵고 달라서 센서 제작하는곳들이 싫어함.

Q : FPL, DP Q 후속작 기획하는지?
A : YES, DP시리즈는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꼭 만들고싶다.

Q : 한국팬을 위한 서프라이즈 있는가?
A : (매우당황) sorry

Q : FP 후속작에 먼지제거 기능 넣어줄것인가?
A : 문제 인지하고 있으며 개선할것임

Q : sdqh나 dp q를 보면 기존 카메라와는 디자인이 확연히 틀리다. 혹시 다음 작품도 특이한 디자인으로 나오는가?
A : 디자이너를 존중해준 결과이다. 근데 나는 핫셀블라드와 같은 전통적인 디자인이 좋다. 콰트로 시리즈의 디자인은 차별화된 미래적 디자인이다.
2~30년뒤에 님 아들이 sdqh를 본다면 그 디자인이 클래식 카메라로 보일것이다.

Q : FP 플래쉬 싱크로 스팩 아쉬움, 셔터버튼 디자인 아쉬움.
A : 컴팩트 카메라로 만든거라 어쩔수 없지만, 후속에서 개선해보겠다.

Q : 커스텀키 펑션을 쫌 늘릴수 있음 좋겠다.
A : 나는 FP 커스텀버튼을 안서서 몰랐는데 개선할수 있게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