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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70-200L] 꽃놀이

까발려 | 04-11 01:42 | 조회수 : 1,039 | 추천 : 2

봄이라서 그런 건가요? 사진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도 유행을 따라 잠시 눈팅 모드를 벗고...  


목련이 쓸쓸하네요. 신도시라 나무들도 어려요. 쓸쓸하면서도 풍성한 느낌이면 좋겠는데 빈약빈약..

Canon EOS R8 | 200.00mm | ISO-100 | F4.5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3-30 13:49:15






조금 많아 보일까 싶어 틀어봐도 여백을 감추기 어렵군요.







역시나 쓸쓸한 자목련.

Canon EOS R8 | 200.00mm | ISO-100 | F2.8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3-30 13:56:53






벚나무군도 단촐하군요. 배경이 휑해서 그나마 화려한(?) 느낌입니다.







벚나무 아래 개와 소녀.







개벚꽃(?)






개목련 ^^;







NX1에서 R8로 시스템을 옮겼습니다.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편하긴 하네요.
측광이 약간 불만인데 아직 쓰는 법을 모르나 봅니다.

뭐랄까..
이제는 모든 메이커가 왜곡 보정을 기본으로 가정하고 렌즈 설계를 하는가 본데, 뭔가 순수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NX는 초기부터 그랬다고!!하며 선도자였던 뿌듯함 같은 게 있네요.
그렇게 보면 스마트폰 사진은 다 그려내는 건데 싶다가도, AI가 만들어내는 그림들 보면서 앞으로 '사진'은 어떤 길을 가게될까 궁금해집니다.

사진을 자주 찍어야 종종 올텐데... 장롱으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 장롱이 집에 있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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