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니 ...
햇빛이 구름에 간간이 가릴뿐 더운날 입니다.
이제 수목원도 카메라에 담을만한 꽃들은 시들어 가고 있고
수국이 온통 차지 하고 있을뿐 입니다.
★ Nikon D7200 + Sigma 50mm Macro DG

혹시라도 한번 바람쐬러 가실분은 안내도를 참조 하시면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먼저 며칠전 에만 해도 주저리 주저리 달려있던 앵두는 다 어데로 간겁네꽈 ...
총각들이 따먹었으면 다행 이련만 아자씨 아줌마 분 들이 따먹어 버린거 아뉴?
그나마 남은 몇개도 새 녀석들이 찍어 놨네 ~

평일 인데도 관람객 들이 제법 많이 들어와 있네요 (사진은 일부러 관람객을 피해서 찍었습니다)




어리 호박벌 녀석 ...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자꾸만 엉덩이 쪽으로 포즈를 취해 줘서리 ...




온통 벼라별 수국 천지 ...










시원하게 쉬어갈수 있는곳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만,  걷기도 힘든데 올라갈 힘이 없어서...






사우나를 즐기시려면 ... 이 따뜻한 날 온실에 들어가서 꽃구경 비단잉어 구경도 하시면 됩니다.
뭐 그안 에서 꼼꼼하게 꽃구경 하시면서 카메라 도 들이대면 나오실땐 초주검이 ... 장담합니다.









밤이 늦어 잠도 없는 미친넘 소리 듣기 싫어서 나머지는 다음에 올려 볼께요 ~ 머 사실 별로 볼것도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