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오동나무 꽃이 저래 생겼군요.
옛날에는 집집마다 오동나무도 더러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보기가 힘듭니다.
우리 전래 민간요법중 (단방약 이라고도 하죠). 미역 먹고 체한데는 오동나무 잎을
다려 먹으면 낫는다 라는 얘기를, 어려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어디에 있는 토성인지 관리가 잘 되어 있네요.
한적한 느낌에 차분한 감정으로 사색을 할수있는 좋은곳 같습니다.
2024-07-04 10:52
4umu[oldman]고창읍성이 유명하고 시내에 있어 조명, 원예 등 잘 가꾸어 좋지만 좀 식상한 맛이 있습니다.
무진읍성은 덜 유명하고 덜 가꾸어진 면은 있으나 성을 한 바퀴 돌면 편안하고 여유로운 맛이 있습니다.
토성은 사진에서 보듯 북쪽 구간에 있는데 동쪽문은 성돌을 쌓아 새로 복구한 걸 보면 전체가 토성은 아닙니다.
2024-07-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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