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2011년 GF2를 시작으로 m4/3에 입문한 이래 꾸준히 m4/3만 써오다가 2019년 S1을 시작으로 FF바디로 넘어와 S5, S5II까지 쓰고 있고
오늘은 최근에 나온 S9 구입 기념 포스팅입니다,
물건을 한 번 사면 그대로 귀속템이 되는 성향이라 전부 방에 보관중.. ;;
어쨌거나 S9은 예전의 GM1이나 후기 GF시리즈들의 FF판 비슷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구석에 작은 EVF 달렸더라면 딱 좋았겠다는 생각.
물론 그건 노안 때문입니다. 예전엔 EVF 없는 카메라들 잘만 썼었지만 요즘은 VF 있는 게 편해졌네요.
Leica Q3 라도 사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은 현재에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실시간으로 스트랩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Artisan & Artist의 easy slider 시리즈의 오랜 팬인데
몇 년 전에 다 리뉴얼 되어서 예전처럼 테이프타입, 링타입 사이에서 고를 필요가 없게 되었더군요.
이젠 일본산이 아니고 중국생산이란 점이 아주 조금 신경쓰였지만 받아보니 기우였더라능..
이 아래부터는 S9의 시험샷들입니다.
제가 아주 아끼는 오래전에 단종된 2002년산 Gibson USA Gary Moore signature Les Paul.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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