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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사용기..

 

▶ 간단하게 외관 디자인을 제품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외관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1. S5II 동일 폼펙트를 사용함. 주변 액세서리 호환이 모두 가능

2. 두툼한 몸, 직선으로 이러어진 바디 라인은 디자인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

3. 그립감은 타사 어느 모델과 견주어도 제일 좋음

4. 타사는 라인업에 따라 디자인과 버튼 편의성이 차이 나지만, G9II는 S5II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장점

5. 1세대에 있던 상단 액정이 사라진 점이 아쉬움

6. S5II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장점도 있지만, G9II만의 개성은 없어짐(후속작을 만들어 준 것만도 감지덕지)

7. 터치스크린의 경우 전작 대비 거의 2배 가까이 화질이 개선되어, 좋아졌다는 체감이 바로 옴

▶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점

1. 사진 찍는 손맛이 확실히 좋음(첫 위상차를 넣어준 마포 바디라 초점 잡는 속도가 빨라짐)

2.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손이 피곤하지 않음

3.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버튼들이 외부에 있어 편함

4. 조그 다이얼, 조이스틱 둘 다 지원해서 촬영 편의성이 우수

5. 조이스틱 위치가 조금 더 왼쪽으로 이동했으면 좋았을 것 같음(자꾸 초점 모드 버튼을 누르게 됨)

6. 상단 전원 버튼 위치가 적응이 잘 안됨(전작이 이동 시 전원 버튼 오작동 때문에 이리 한 듯)

7. 카메라를 대략 몇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다가 처음 전원을 껼때, 대기 시간이 좀 걸림(몇 번 온 오프를 한 이후에는 바로 작동됨)

8. SD카드 모서리가 조금이라도 파손이 있을 시, 절대 인식하지 않음

9. 촬영 사진을 후면 액정 모니터로 재생 시 느린 편(조금 답답)

10. 사진이 전작 대비 화질이 우수하다는 체감이 바로 됨(화소가 2500만으로 증가) : 장당 파일 크기고 40MB 이상

11. '다이내믹 레인지 부스트' 적용으로 RAW 파일의 계조가 말도 못 하게 좋아짐(자동으로 적용되고, 시스템적으로 OFF는 못함)

12. S5IIx에나 지원하는 USB-SSD 녹화, ProRes를 넣어줘서 하극상 바디라 해도 과언이 아님.(5.7K 60P, C4K 120P 지원)

13. i5 9세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RAW 보정 시 PC가 정보 처리를 하는데, 힘겨워함(요즘 라이트룸 너무 무겁습니다.)

14. 야간 장노출 사진 촬영시 라이브뷰 기능이 있어서, 실시간으로 사진이 겹쳐지는 것을 볼 수 있고, 쾌적 표현시 노출이 오버 되지 않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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