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모든게 다 좋았으나 단 한가지 아쉬웠던 ... 얼마전에 득템한 삼성 GX-1S 의 내장 플래시가
그동안 팝업이 되질 않아 포기 했었는데, 드디어 팝업이 되었습니다.
이젠 완전한 저의 레어템중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 야후 경매에서 중고 구입한 펜탁스 istDS2 가 3일전 왔었습니다.
몇달전 니콘 배터리 EN-EL 15 배터리를 역시 그곳에서 중고 구입 했는데, 아주 상태좋은 제품이 와서
이번에도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나사에 녹이 몇개 있는 카메라 바닥면의 사진만 보고 판단, 감안 하고 구입했는데 카메라 양측면 나사까지 모두
시뻘겋게 녹이 슬고 입출력 케이블 연결 하는곳의 뚜껑 부분은 닫히지 않고 덜렁 거리는 ~
한마디로 그지 같은게 왔습니다. 뭐 위 두가지 문제점을 빼면 외관은 깨끗합니다만.
그래서 어제 알콜면봉 구입 해놓은걸로 콜라 조금씩 묻혀가며 나사의 녹을 닦아 냈지만 그게 완전히 닦아 지겠습니까요.
대충 닦아내고 제 차량이 검정색 이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붓페인트를 가지고 와서 이쑤시개로 조금씩 묻혀 발라 줬습니다.
안바른거 보다는 훨씬 보기 좋아 졌네요. 그리고 덜렁 거리는 뚜껑도 사용 할일이 없어 붓페인트 한점 묻혀서 봉인 ...
그리고 할일없는 흰머리 영감은 오늘도 이렇게 부질없는 짓거리를 하고 앉아 있습니다.
CR-V3 배터리를 끼우는데 삼성 GX-1S 는 또 처음엔 인식이 안되다 전원을 껐다 다시 껴니까 정상인식이 되고
펜탁스 istDS2 는 바로 인식이 되는게 좀 의아하긴 한데 좀더 지켜볼일 입니다.
★ 사진의 외관 (후면) 만 보고 한번 판단 해보세요. 어느게 삼성 이고 펜탁스 인지 ... ^^
아래쪽 사진에 로고를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과 하지않은 사진이 있으니 바로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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