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구입한 삼성 GX-1S 도 센서에 먼지가 보여서 귀차니즘에 그냥 사용하지 하고 말았는데
펜탁스 istDS2 에도 먼지가 잔뜩 보여서 이참에 Sensor Swap 을 구입해서 밀어 버리자 하고 또 쇼핑 아닌 쇼핑을 했군요.
아마존 직구를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VSGO 제품은 비싸고 ...
좀더 저렴한걸 주문 했는데도 블로어, 센서스왑, 센서클리닝액 ＄24 정도에 배송비가 ＄12 로 한화 총 48,000원 정도 군요.

한번도 자가 센서 청소를 해본적은 없지만, 뭐 별거 겠습니까 ...
박물관 향 DSLR 4개와 삼성 미러리스 2개 ... 총 6개의 고물 카메라를 이참에 밀어버릴 작정 입니다 ~
아 ~ 니콘 FM2 필름 카메라도 있군요. 이건 센서는 없으니 뷰파인더에 보이는 먼지 때문에 스크린과 미러를 밀어야 하나요.

이넘의 먼지 때문에 지우기도 괜히 짜증 납니다. 밀어 버리는게  ~ ^^

★ istDS2 의 날짜를 바꾸지 않았더니 촬영일자가 ... ㅠLㅠ     어제 찍은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