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무더위에 피서겸 가족여행을 좋은곳 으로 다녀 오셨군요.
저는 처음에 얼핏 전주박물관 으로 잘못 보았다가 아닐텐데 하면서 다시보니 진주박물관 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아마도 진주성 전투장면 같은데 압권 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조명 연합군의 진주성 탈환을 위한 공격이 아닌가 싶은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진주성 전투는 왜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로 역사의 기록물로 남아 있는곳 인데 ...
뜻깊은 여행 이었군요. 8.15 광복절을 앞두고 다녀오신게 더 의의가 있을듯 합니다.
두 아들들이 나름 속이 깊은듯 합니다. 무더위속 여행에도 부모님과 동행 하는걸 보면요.
저정도 자라면 안따라 갈려고 그러더라구요.즈덜 친구들 끼리 놀러 다니는게 더 재미 있을테니 ~
후반부 가야문명의 유물들을 특이하게 로우 앵글로 잡으신게 더 어필 하는군요.
덕분에 집에서 편히 진주박물관 탐방을 해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2024-08-20 12:13
4umu[oldman]요즘 아이들이 친구가 많지가 않아서 게임이나 유튜브 보고 놀더라구요.
코로나 시절 3년을 거의 단절하고 살다 보니 어울리는 걸 어려워하고 피하려고 하는 경향도 적잖게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같이 다녀서 그런지 어머님(할머니)이랑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시물의 수준이나 내용이 전주나 진주나 국립박물관치고는 특별함은 없습니다.2024-08-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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