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래된 스마트폰의 뒷면이 부풀어 올라 뒷판이 뜯어져서
X 마켓 코리아 에서 즈덜 말로 속칭 S급 으로 중고폰을 하나 구입 했습니다.
뭐 발매 된지야 2년정도 된 스마트 폰 인데, 요즘은 3.5 파이 잭이 없는 폰 들이 대세 랍니다.

그래서 옛날 이어폰을 꽂을수가 없어, 할수없이 C형 유선 이어폰을 한개 알리 에서 구입했습니다.
물론 9,800 원 인가 하는 초저가형 이어폰 이죠.
그래서 졸지에 싸구리 유선 이어폰만 3개가 되어 버렸어요.
(물론 블루투스용 무선 이어팟도 2개 있습니다만, 가격도 더 비싸지만, 한번씩 끊기는거 하며 아무래도 음질이 유선 보다는 ... 그렇습니다)
네 그래서 오늘은 졸지에 싸구리 유선 이어폰 열전 ~

오른쪽 맨 위에 있는 새끼줄 이어폰이 그나마 셋중에선 젤 비싼거지만
희안 하게도 아주 오래전 알리발 열풍이 불어 구입했던 짝퉁 이가 ... 3개중 소리가 제일 맘에 들어요.
아래 사진의 3개 이어폰중 맨 왼쪽 아래가 알리발 ...
허긴 알리발 짝퉁이도 그 당시에 물가 로는 그렇게 싼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C형 이어폰 ...  소리는 그냥 들어줄만 합니다 (9,800 원대 가격에 비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