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놔 ~ 왜 제가 (12) 년 (11) 일 전 이곳에 있었지요?

oldman | 09-03 16:26 | 조회수 : 367 | 추천 : 2

왜 제가 2012년 8월 4일 ...

Twin 하트 님의 자리에 서있었지요?

혹시 타임 머신 ... ㄷㄷㄷ

FinePix S5Pro | Aperture Priority | 18.00mm | ISO-100 | F8.0 | 1/2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2-08-04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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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하트
12년 전 인대도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것이 없군요 사람들은 가고 없지만 풍경은 그대로, 단지 사람만 바뀐다....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느껴봅니다.
2024-09-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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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뭐터리]그러게 말입니다. 아래글의 Twin 하트 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고 순간 50V 전기가 ... ^^ 저곳은 세번 인가 가봤었는데 모래가 엄청 부드럽더군요. 집사람 아프기전 저곳에서 튜브 타고 밀려오는 파도에 붕어처럼 뻐끔 거리던 모습이 아련 합니다.
2024-09-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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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Twin 하트]사실 현대화 라는 미명 하에 변화는 바람직 하지 않죠. 자연은 그대로 놔두는게 최선 이라고 생각 합니다. 2년전 인가? 아픈 집사람 태우고 남해에 2박3일 가족여행 갔을때 저곳을 지나다가 주유소에 들렀는데,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많이 퇴보 한듯 보이고 분위기가 썰렁 해진것 같더군요. 느낌상 그랬는지 ... Twin 하트 님 올리신 사진을 보는 순간 ... 잠시나마 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 ^^ 12년후 ~ 그것도 8월 같은 달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
2024-09-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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