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쪽에 있는섬중 몇몇을 회사 다닐때 다녀와 봤습니다.
그중 제일 잊혀지지 않는섬이 바로 청산도 (靑山島) 네요. 오늘은 그중 서너컷만 올려 보겠습니다 ~ ^^
마눌님 이지경만 되지 않았어도 꼭 한번 같이 다녀 오려고 했는데 ... 인생무상 (人生無常) 입니다
★ 청산도는 특히 4월 유채꽃 필때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제주도 유채밭 보다 나은것 같더라구요)
청산도 선착장에 내려서 영화 촬영지 (서편제, 봄의왈츠 등...) 쪽 으로 이동 하면서 찍은 사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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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Twin 하트]그때 섬 전체가 아닌 (궂이 숫자화 시킨다면...) 3/5 정도 밖에 돌아보질 못한게 아쉽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여나 인위적인 모습으로 실망 시키진 않겠지요.
저곳은 가만 놔둬도 아름다운 섬 입니다.
특이한건 저때 까지만 해도 초분 (草墳) 이 있더라구요. 돌아가신분을 매장 하는게 아니고
그냥 지상에 짚 같은걸로 만들고 덮어서 무덤을 만들어 놓은거죠.
뭐 그냥 자연경관 만 봐도 좋고 특히 4얼 유채꽃이 만발 할때는 보기에도 좋지만 사진 찍기에도 그만 인듯 합니다.
2024-09-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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