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황홀한 석양의 풍경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군요.
어느때 부터 였을까 ...
저 장엄하고 불타는 석양이 제겐 슬픔 으로 다가올때도 있더라는 ~
그 검고 윤기 있었던 머리에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음을 문득 깨달았을때 ...
그러나 황혼을 즐기는 지혜와 슬기로움을 저 찬란한 석양에서 찾을수도 있을것을 왜 모르는지 ~
2024-09-13 02:22
4umu[oldman]요즘 많이 지치고 힘드신 모양입니다.
어디서 들은 말이지만
"인생의 황혼(黃昏)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보다
구들장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것이 좋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동안 근심과 걱정으로 나를 불태우며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가족분들과는 다정다감하게 교감하고 포근하고 자연스러움으로 채워가시길 소망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2024-09-13 08:58
oldman[4umu]이런 이런 ... 실례가 ~ ㅠ
사진의 화려함과 장관을 보고 석양 으로 오판 했군요.
어쩌다 한번씩은 4umu 님의 사진만을 유심히 볼때가 있는데 ... 큰 실수를 했군요. 너그럽게 용서 해주세요.
올 한가위는 가족 모두 풍성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감사 합니다.2024-09-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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