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여차 하여 한식날 선영을 돌보지 못해 찜찜 했는데
조카들과 투합하여 벌초 하고나니 개운 하네요
올해 특이한점이 벌초 할때마다 괴롭히던 땅벌,말벌 들이 자취를 감추었네요
생태계 교란이 온건가요 흔한 나비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벌,나비,곤충들을 가끔 찍는재미도 있었는데 내심 아쉬웠습니다.
덧글 6 접기
oldman
이 무더위에 모두들 고생이 많으셨네요.
산소의 규모가 상당한것 같은데 예초기 돌리는게 정말 힘든일 입니다.
다행이 말벌이나 땅벌(땡삐) 들의 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 입니다만
생태학적 으로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겠지요.
지금은 산소도 잔디가 아닌 바닥을 대리석 으로 모두 깔아 버리는데가 있더라구요.
깔끔하고 가족들이 성묘를 갔을때도 일종의 공원 비슷한 분위기가 있어 좋은점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조상님 들도 벌초 자체 보다도 친족들이 저렇듯 같이 협력하는 화목함을 더 좋아 하실듯 합니다.
2024-09-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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