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반도를 끼고 있는 안면도를 이리저래 대여섯번 간것 같습니다.
그중 반절은 명절때나 성수기때 가다가 엄청난 정체로 인하여 차속에서 몇시간씩 기다려야 했습니다만
지금은 안면도 남쪽 끝자락에서 대천 쪽으로 해저터널을 연결 해놓아서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에서 충남 홍성 톨케이트로 빠져나와 안면도 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200m 쯤 들어가면
간월암(看月庵) 이라는 절이 있습니다.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실거예요.
썰물 때는 바다길이 열려 걸어서 갈수 있지만 밀물 때는 아주 작은 미니섬이 되어 버리는곳 ~
그리고 도착한 목적지 안면도 꽂지 의 할미 할아버지 바위 ...
썰물 때에는 이렇듯 고운모래 에 예쁜 조개껍질과 불가사리 새끼들이 수두룩 ...
큰 대(大) 로 뻩은 불가사리 ... 살아 있는건지 죽어 있는건지는 징그러워서 만져 볼수가 없었음.
이넘은 살아 있는게 분명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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