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umu[뺑기통]130 년이 넘은 성당으로 한국 최초 순교자를 시작으로 천주교회에서도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당이라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이날도 약속(?) 된 순례자님들과 함께 운이 좋아 성당 안을 설명과 함께 잠깐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 수녀님께 촬영 허락을 말씀드리니 원래는 안 되는데 어렵지만 허낙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데
어느 순례자님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시면 초면에 구박 비슷한 실례를 하시더군요.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수녀님이 좀 난감해 하시길래 ...
급히 '아~ 괜찮습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하고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며 나오다
"아주머니 순례자며 참 못 됐다" 하고 웃으며 나왔습니다.
2024-10-08 11:26
oldman전동성당은 십몇년전 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요.
저는 당시에 비구니 스님 께서 성당을 둘러 보시는 광겯을 한컷 담았었거든요.
저 성당의 아랫부분 초석의 일부분은 풍남문의 성벽을 가져다 지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천주교 박해 당시 풍남문 에서 대중들 앞에 순교하신 분 들을 기리기 위함 이라는 얘기도 있는
슬픈 역사가 함께 있는 독특한 건축양식의 성당 이라고 하더군요.
안타깝게 언젠가 한번 화재가 난적이 있습니다만, 다행이 전소 되진 않아서 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2024-10-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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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뺑기통]130 년이 넘은 성당으로 한국 최초 순교자를 시작으로 천주교회에서도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당이라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이날도 약속(?) 된 순례자님들과 함께 운이 좋아 성당 안을 설명과 함께 잠깐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 수녀님께 촬영 허락을 말씀드리니 원래는 안 되는데 어렵지만 허낙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데
어느 순례자님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시면 초면에 구박 비슷한 실례를 하시더군요.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수녀님이 좀 난감해 하시길래 ...
급히 '아~ 괜찮습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하고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며 나오다
"아주머니 순례자며 참 못 됐다" 하고 웃으며 나왔습니다.
2024-10-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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