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늘 신호 대기하는 구간
충숙 공원 언저리 입니다
조선시대 제법 벼슬 하던 분(충숙공) 묘역 인데
예전에는 야산 깁숙한곳에 있어 주변사람들 외에는 알려지지 않은곳 인데
큰 도로가 생기면서 저곳이 능 陵 인지 묘 墓 인지 알송달송 했는데
조선 중기 문신 이었다네요
요즘 가보니 서울시 문화재 지정 되었답니다.
학교가기 싫은날은 저곳에서 도시락 냠냠 하던 곳인데
무례한 행동 이었다는.
Canon EOS R7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200 | F2.8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24-09-24 08:06:11
스나이퍼^ㅎ~ 국민학교 다닐때 능으로 소풍 많이 갔던 생각이납니다^^
세월이 흘러 문화재로 지정됐다하니 좋은 소식입니다^^
뭐터리님께서 학교 가시기 싫은 날 도시락 이야기에서 빵 터집니다 ㅋ ㅋ
언제나 색다른 소제와 이야기들이 풍부하여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2024-09-25 03:39
뭐터리[oldman]신호주기 를 답습하고 있어 카메라 꺼낼시간이 충분 합니다.
예전에는 커다란 구릉이 있는 묘 라서 자리 깔고 쉬기 딱 좋았습니다
가끔 관리인이 오면 투닥거리기는 했어요
공원지정되고 난후 담장도 생기고 출입문도 제법 커다란것이 생겼네요. 2024-09-25 09:36
뭐터리[스나이퍼^]왕릉 보다는 작아도 욍비,나 왕족 능묘 정도 규모입니다
주변에 허름한 산소도 있는것이 이색적 입니다.
※참고 로 뜻 맞는 동지 와 학교 안가는 날이 제법 있었습니다
부모님 께서는 빈도시락 보며 공부 잘하고 왔는줄 알았다고 생각 했는데
이미 행적을 적나라 하게 알고 계셨다는.ㅎ
몽둥이 달고 살았습니다.
2024-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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