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만나려 해도 보이지를 않더니
기대도 안하고 간 집근처 공원에서 반겨 주네요
만나고 십었던 호박벌은 결국 볼수 없어 아쉬웁기는 하지만
박각시 라도 만난 걸로 만족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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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터리
[oldman]벌,나비 등 날아다니는 곤충 들 촬영이 쉽지 않은건 사실 이긴 합니다
특히 날아다니는 나비는 어디로 선회 할지 예측 하기 힘들어
프레임에 벗어나기 일쑤라 날나비 사진은 건지면 대박 이죠
그나마 박각시는 습성이 부양한 상태에서 꿀채집 하니 가끔 프레임에 들어옵니다.
초점영역이 부실한 개넌5디 시절부터 벌,나비 따라쟁이 하다보니
카메라를 믿고 셔터질 하고 있는 결과이긴 합니다.
참고로 나비과는 주간에 활동 하고
나방과는 야간에 활동 한다는데
박각시는 주간 활동하는데,박각시나방 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하였고,
현재는 박각시 라고 불려지는것이 원칙 이라고 합니다.
2024-10-15 09:38
뭐터리
[스나이퍼^]올해도 이녀석들 못보고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동네공원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에 구경 하던차
우연히 만나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요즘에는 R7 바디를 가벼워서 들고다녔는데
이번에는 무거운 고물바디 1디급 메고 나간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작은곤충 에는 비교적 최신 기종들도 촛점 버벅 거리더군요.
1디 바디에 135미리 장착하면 포커싱 속도를 만족 하는데 화질이조금 불만이고
85 미리 는 프레임에 들어오는 곤충이 작아서 인지 포커싱 속도는 답답 한데
크롭해서(대부분 크롭 합니다) 보면 화질은 쓸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벌,나비 촬영에 135 미리를 선호 합니다.
만나서 반가운 박각시를 만나니 흥분해서 수다를 너무 떨었네요 ㅎ ㅎ
2024-10-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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