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후 해질녁 하늘은 유난히도 노을이 붉습니다.
그럴땐 항상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움켜 잡게 되는군요.
하늘의 조화는 그 빠르기가 변화무쌍 하여 재빨리 포착 하지 않으면 어느새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죠.
그런면 에서는 스맛폰이 편하기는 합니다만, 데세랄로 맘먹고 찍어보고자 렌즈 셋팅등을 하다보면 ...
어느덧 찍고자 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황혼에 물든 하늘만 바라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우리네 인생 (人生) 도 그와 같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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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맛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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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4umu]지난번 핀교정 하러 갔을때 센터에서 그러더라구요.
평소에도 배터리 끼워놓고 있는게 좋다구요. 배터리를 자꾸 빼놓고 있게 되면
카메라 보드에 있는 배터리의 방전이 빨라져서 날짜셋팅 같은게 초기화 되어 버린다고 ...
펜탁스 istDS2 야 렌즈 앞뒤캡도 없고 바디캡도 없어서 늘 렌즈를 마운트 해놓고 있는데
핀이 틀어져 있어 사진을 찍을 기분이 안나는군요 ~ ^^
옆에서 카메라 주워들고 찍는게 펜탁스 istDS2 가 제일 빠르긴 한데 ...
다른 카메라들이 대개 미러업 시켜서 보면 센서 좌측에 작은 육각렌치로 AF 조정 하는게 있다고 해서
펜탁스 istDS2 도 자세히 봤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어차피 테스트용 이니까 한번 시도 해보려고 했더니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ㅎ
된다면 나름 심심풀이는 될건데요.
2024-10-16 19:12
oldman
[하늘-나무]삼성폰은 2X 배율로 당겨서 찍은거라 저래 나왔습니다.
광각으로 찍자니 해가 너무 작게 보여서리 ~ ^^
두기종 으로 찍어보면 사진은 아무래도 늦게 출시된 삼성폰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물론 삼성 A53 은 출시 된지가 2년여 정도 이고 샤오미의 포코폰은 그보다 2~3년전 모델 일겁니다)
요즘 유튜브에 몇개월전 출시된 샤오미의 포코폰 X6 Pro 5G 가 상당히 이슈 더군요.
35만원대 가격에 플래그쉽에 준하는 성능 정도 라고 하니 저도 구미가 당기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현재 사용하는 샤오미 포코폰은 5년전(?) 쯤 출시 되었던 X4 Pro 5G 입니다.
웹에 올라온 글 중에서 중국산 스맛폰이 백도어 문제등 보안문제가 어쩌고 해서 망설이긴 했지만
아직까진 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오래 가는게 아주 장점 인듯 하구요.
그외 글자 폰트 및 크기, 그리고 직관적인 Mi Ui 등이 저같은 뇐네에겐 오히려 더 편한듯 하더군요.
암튼 가성비는 끝내주는 거 같구요.또한 장단점도 분명 존재 하긴 합니다.
2024-10-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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