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바라보이는게 맨날 그게 그 풍경 이라 ...
이러다가 천문도사가 되어 돗자리 깔을까 두렵습니다 ~
어제 밤부터 계속 내리다 말다 하는 비가 마음마저 우울하게 하는군요.
그래도 사람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두 각자 일자리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Nikon D7200 + Tamron 17-50mm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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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4umu]잠자리 에서 몸만 일어나 앉으면 날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 이지요.
한 2~30분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작년 2월 까지만 해도 저보다 이른 시간대에 저 행렬속에 저도 끼어 있었을 텐데 ...
참 무상 하게도 한일도 없이 생의 황혼녁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군요.
카메라 라는 어른 장난감 이라도 몰랐다면 시간은 더욱 덧없이 흘러가지 싶습니다.
그나마 그거라도 만지면서 알리 에서 몇푼 안되는 악세사리 끼워 보곤 하는 취미 아닌
취미라도 있으니 그나마 인듯 합니다 ~ ^^
2024-10-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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