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많은지역에 대설이 내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 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 오는군요.
눈이 내리면 가장먼저 걱정 되는게 출퇴근 대란과 사고의 위험성 입니다.
모두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눈은 오지 않고 간간히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이 몸을 더 움츠려 들게 하는군요.
이번주 에도 더 심한 한파가 온다고 하니 걱정 입니다. 한파와 더불어 눈만 오지 않아도 그래도 훨씬 낫지 싶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요 ~~~
엊그제 태풍을 방불케 하는 강풍과 함께 몇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 때문에 감히 창문을 열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창문밖 방충망에 강풍에 날아 가지 않도록 이틀 동안을 매달려 있던 거미녀석 입니다. 안쓰럽긴 하지만 방법이 ...

그 탱글탱글한 열매도 이젠 나뭇잎도 떨어지고 쭈글쭈글 ...

맥문동 꽃이 피고난뒤 열매가 맺었더군요. 맥문동 열매는 저도 처음 봅니다.

아파트 흡연장의 단풍나무 ... 4umu님 ~ 담배연기에 저런게 아닌듯 합니다. 원래가 저런듯 ... ^^


간혹 이렇게 파란 하늘도 보이고요 ...

저녁무렵 에는 이렇듯 노을이 물든 하늘을 바라보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덧글 8 접기
oldman
[4umu]요즘은 일몰 위치가 점점 사진찍기 편한곳 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지는해를 찍으려면 몸을 45도 뒤틀어서 창문틀의 위험을 무릅쓰고 찍었는데 ...
솔직히 전망은 좋지만 사진에서 보시듯 8차선 카레이싱의 소음은 짜증 나기도 합니다 ~ ^^
희한하게 고층 일수록 소음이 더 크게 들린다는 이해못할 물리법칙 이었습니다.
빨리 저 대로변에 건물들이 들어서야 좀 나아질듯 싶습니다.
뭐 단풍잎은 어떻게 보면 골병이 든것도 같고, 수종이 그런종류가 아닐까도 싶고 그렇습니다 ~ ㅎ
2024-12-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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