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서로들 선물하기 없다고 약속하였는데....
그러나 딸내미가... 식당에 예약했다하여..
끌려가듯 갔는데
음식이 너무 메슥거려서..
뭐라 말도 못하고 혼났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나중에 별다방에서 마신 커피한잔이
메슥거림을 달래줬습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6 접기
스나이퍼^
[뭐터리]ㅎ~ 얘들하고 식당가면..전 완전 까막눈에 벙어리에..옆에서 새색시 처럼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ㅋ~~
얘들 입맛과 저의 입맛이 너무 달라서 한번도 만족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얘네들 가격 신경안쓰고..마구 주문하는데..지들이 무슨 기분파라고~~옆에서 보면 걱정됩니다 ^^
몇년전에 소주를 첨 접한 뒤론..얼큰하고 매콤한 안주들만 생각납니다^^
마누라는 입에 맞든말든..무조건 음식 안 만들면 좋아서 덩달아 마구 주문하는데..한숨만 나옵니다 ^^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반 정도 챙겨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ㅎ~~
뭐터리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한국에서 뭐터리님과 함께 맛난 안주에 소주 한잔했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2-27 12:55
스나이퍼^
[설산]ㅎ~ 요즘 혼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부엌,화장실,페인트,마루바닦 모두 수리 할 계획이라서 죽을 맛입니다 ㅠ.ㅠ
돈은 돈대로 무지막하게 지출되고...집에서 아파트로 옴길려니..아파트 규정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쌓이고..
그져 이게 저의 마지막 공사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어제 반 챙겨온 햄버거와 감자튀김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사진기 챙겨 나가니..어린 애들처럼 너무 좋았습니다 ^^
그런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사진 찍키기 싫어하는 식구들도 어젠 사진 허락을 했습니다 ㅋ~~
설산님께서도 새해에는 모든일이 대박나시고 건강하시고 재밌는 사진 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2-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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