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댐배 한대 피우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또 박스가 와있군요.
눈비비고 자세히 보니 ... 워메 ! 이건 까칠이 아니여 ~
누가 또 까칠이를 가져다 놨습네꽈 =3=3=3
아무리 강산이 한번하고 반절이 변할 정도의 오래된 기종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Pentax DSLR 이 성능대비 저렴하게 한개씩 출몰하고 있네요.
저같이 귀가 얇은 사람은 그냥 구입하기 좋게 말입니다 ~ ^^
Pentax 크랍 바디중 그래도 명색이 첫번째 플래그십 바디인 K-7 인데 이렇습니다.
기능은 허벌나게 많고 방진방적에 돌덩어리 같이 만듦새는 좋은데, 화질 에서 얼마나 까이고
다루기가 까칠 했으면 까칠이 란 명칭으로 통하는 K-7 ...
전통의 Pentax 색감과 화질을 과감하게 변화시켜 버린(?) 1,460만 화소의 삼성 센서를 장착 했다는 K-7 을 들여봤습니다.
솔직히 바디만 필요한데, 판매자분의 세로그립 처리가 난감 하실수도 있겠다 싶어 세로그립 까지 ...



2009년에 발매된 기종 인데 컷수는 2만컷 정도 되더군요.

 
 덧글 15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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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dman 
						[뭐터리]감사합니다. 뭐터리 님도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요즘 사진이 뜸하시던데 바쁘신 일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이곳에 들어 올때마다 맨먼저 활동 하시는 톡방을 들어가 보는게 수순이 되었습니다 ~ ^^
Pentax K-7 기종은 희한 하게도 펜탁스 색감과 감성과는 많이 다른 화질을 보여줍니다.
어떤면 에서는 Pentax 감성을 좋아하는 유저 들에겐 나름 실망을 많이 준 바디 이기도 한듯 해요.
그뒤 K-5 시리즈 에서 다시 원래 Pentax 화질과 색감으로 회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암튼 몇컷 눌러보니 까칠이 란 명칭에 걸맞게 상당히 신경 쓰이는 기종 같습니다. 
						2025-01-13 21:33
oldman 
						[뭐터리]감사합니다. 뭐터리 님도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요즘 사진이 뜸하시던데 바쁘신 일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이곳에 들어 올때마다 맨먼저 활동 하시는 톡방을 들어가 보는게 수순이 되었습니다 ~ ^^
Pentax K-7 기종은 희한 하게도 펜탁스 색감과 감성과는 많이 다른 화질을 보여줍니다.
어떤면 에서는 Pentax 감성을 좋아하는 유저 들에겐 나름 실망을 많이 준 바디 이기도 한듯 해요.
그뒤 K-5 시리즈 에서 다시 원래 Pentax 화질과 색감으로 회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암튼 몇컷 눌러보니 까칠이 란 명칭에 걸맞게 상당히 신경 쓰이는 기종 같습니다. 
						2025-01-13 21:33 						
						 oldman 
						[vine]감사합니다. vine 님도 乙巳 년 한해 建康과 幸運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Pentax K-7 이 크랍 바디중 최초로 플래그십 바디로 발매가 된 기종 입니다만
Pentax 유저 들의 기대에 실망을 좀 준 말많은 제품 이었다 정도로 생각 합니다.
플래그십 바디 치고는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아마 삼성 GX-1S 정도의 크기 인데
방진방적에 마그네슘 합금 바디라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몸체에 많은(?)
기능들을 집어넣고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을 적용 했다고 하는데 화질면 에서는
기존의 Pentax 감성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도 까이고 어쩌고 해서 까칠한 바디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 ^^ 
						2025-01-13 21:48
oldman 
						[vine]감사합니다. vine 님도 乙巳 년 한해 建康과 幸運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Pentax K-7 이 크랍 바디중 최초로 플래그십 바디로 발매가 된 기종 입니다만
Pentax 유저 들의 기대에 실망을 좀 준 말많은 제품 이었다 정도로 생각 합니다.
플래그십 바디 치고는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아마 삼성 GX-1S 정도의 크기 인데
방진방적에 마그네슘 합금 바디라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몸체에 많은(?)
기능들을 집어넣고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을 적용 했다고 하는데 화질면 에서는
기존의 Pentax 감성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도 까이고 어쩌고 해서 까칠한 바디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 ^^ 
						2025-01-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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