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모드시에 이미지품질 우선일때 14bit RAW, 속도우선일때 12bit RAW로 기록됩니다.

H+모드로 14bit RAW는 동체추적 9연사, 12bit RAW로는 동체추적 10연사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Leica SL3/Q3에 들어간 60MP센서는 16bit ADC도 있지만, 연사시에는 14bit RAW만 가능하며, 14bit RAW 4연사까지만 AFC가 가능, 14bit RAW 7연사부터는 AFS입니다. 9연사부터 12bit RAW AFC입니다. 8K/30p, 8K/24p 가능하나 크롭입니다. 이게 다 화소수가 많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대역폭이나 리드아웃 스피드를 무작정 늘릴수가 없습니다.)

SH모드 동체추적 40연사도 12bit라 하더라도 44MP면 충분히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12bit이기 때문에 롤링셔터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G9M2/GH7은 12bit ADC만 달려있기 때문에 SH 동체추적 60연사가 되는데,  DR Boost로 인해 Dual ISO를 동시에 읽어서 두개를 합성해서 13스톱 DR을 만들어줍니다.
25MP의 센서(풀프나 APS-C센서 비슷한 화소수보다 빠릅니다.)를 말입니다. 이 기능의 최대 프레임레이트는 60fps이기 때문에 SH60연사, 4k/60p동영상도 13Stop DR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까대는데, 풀프 44MP로써는 최신센서에 있는거 없는거 죄다 때려박아준 바디가 S1RII라고 생각됩니다.

S1H2는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Arri log C3는 탑재하고 나오겠지요. S1RII에 Arri log가 빠진 이유는 당연히 S1H2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Cinelike A2는 Arri log와는 태생자체가 다른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괜찮은 프로파일이긴 한거 같은데.... G9M2/GH6/GH7에 업데이트를 해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