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면회 하고난후 사찰주변에 뭐가 있을까.
---------- 별것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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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
자주 달개비 ... 예전엔 사진 찍는답시고 돌아 다닐때 말그대로 자주 보던꽃 인데 ...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저 자주색이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 색깔 인데 잘 나오는군요.
보급기종 사용할때 자주색이 자주 틀어져 버린터라 보정에서 그걸 원색 가깝게 잡아 보겠다고 보정도 못하면서 낑낑대던 ...
봉선화는 어릴때 울타리 밑에 흔하디 흔하게 있던 꽃 이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힘든꽃이 되어 버렸어요 ~
누님이 자신의 어리고 작은손에 봉선화 꽃잎을 빻아서 열손가락을 다붙이면 어머니가 실로 묶어서 주고 ...
철없는 어린 남동생이 나도 해달라고 떼를쓰면, 일일이 열손가락에 싸매주던 생각에 잠시나마 옛추억속 으로 잠겨 봅니다 ~ ^^
2025-07-21 16:31
뭐터리
[스나이퍼^]요즘에는 들꽃 도 원예종 으로 심어놓은곳이 있어
그곳에 가면 반겨줍니다
보정프로그램이 오래된 무료앱을 사용 하다보니
자동보정 하면 오히려 색감이 망거져서
명암,컨트라스,자르기,정도만 살짝 보정 편집 하는것이 편하더라구요
회사 모니터도 노후되어 인화 해보면 전혀 다른그림이 나옵니다.
그러려니 하고 즐기는 편 입니다.
어머님은 생활관 적응 을 잘 하시는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피해를 몰고온 장마도 이제는 꺽였나 봅니다.
삼복더위 이겨내고 나면 태풍 시즌이 다가올것 이니 걱정 입니다.
모두들 잘 이겨 내시리라 하는 바램 입니다.
2025-07-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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