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풍경을 담으려고...
했으나...
마음대로 안되네요...ㅠ.ㅠ
인기척 없는 첫 장소에서는 바다물이 좁은 해변가까지 밀려 들어와 신발 젖을까 가상자리에서 손만 내밀고 몇장...ㅠ.ㅠ



두번째 장소에서는 밀려오는 파도...뒷걸음치며 카메라 샤터를 눌렀건만..안 잡힌 초점에 사진은 헛빵.. 물벼락만 맞았습니다 ㅋ~~



마지막 장소에서는 심심할 정도로 파도가 작아서....바로 철수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덧글 8 접기
oldman
야자수의 휘어진 가지를 보니 역시 바닷가는 바람이 계속 불어대는군요.
사실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다는게 ... 결과물이 신통치 안더라구요.
바다색과 하늘색의 뚜렷한 대비가 되질 않으니 보통은 밋밋한 사진이 되어 버리는데,
짙푸른 바다색과 야자수의 녹색이 멋있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 참 좋습니다.
파도의 포말과 썰핑도 하와이 해변의 리얼한 묘사로 아주 인상적 이군요.
보드를 모래밭에 꽂아놓고 드러누운 저 여유가 부럽습니다.
아마도 동남아계가 아닐까 추정되는 여성분들의 사진찍는 모습도 재밌구요.
오늘도 37도 까지 오른다는 불볕더위에 잠시나마 바다사진 으로 더위를 잊어봅니다 ~ ^^
건강 하시고요 ... 하와이를 이곳에서나마 제대로 보여주시는 스나이퍼^ 님의 멋진 사진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25-07-25 10:59
스나이퍼^
[oldman]ㅎ~ 맞아요 저도 항상 푸른색의 하늘과 바닷물에 너무 밋밋하여...
그나마 여러색의 노을을 찍으러 오후에 자주 나갑니다...
그나마도 오후에 출사가면 저 때문에 식구들의 식사시간이 지연되어..눈칠봅니다 ㅋ~
바닷가에 누운 사람은 예전에 저와 함께 이곳에서..파도를 즐겼던 친구인데..이날은 제가 뒤에서 몰카만 찍고 그냥 피했습니다..^^;
50 후반까지 저도 이곳에서 10년 넘게 파도를 즐겼는데...나중엔 거친 물살에 힘이 딸려서 포기하고 시작한게 사진였습니다 ㅋ~~
매번 바닷가 출사를 가기전에 파도 검색을하고 갑니다 그러나 일기예보 틀리듯이 작고 무질서한 파도오면..허무하기 짝이없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5-07-2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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