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키키에서 사진 놀이하고 와서...
잠시 쉬고있는데 ...
갑자기 전화에서 울리는 쓰나미 경고 알람...
보청기를 끼고있는 상태에서 알람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펄쩍 뛰었습니다..
직장마다 일찍 퇴근하여 교통은 완전 마비 상태였습니다...
매 시간마다 갑자기 울렸던 경고 알람이~~~
막상 쓰나미 온다는 예상 시간엔.....
조용~~~~^^;









( Leica R 50mm F/1.4 Summilux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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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설산]이 날은 유별나게 바람도 없어서..좀 더웠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걸어다니다 쇼핑몰 위로 올라가 다른 각도로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제 발걸름이 엄청 느린편입니다..이날따라 더윌 먹었는지 무거운 발길로 집에 오자마자 난리를 친겁니다 ㅋ~~
저는 매일 여동생을 어머니집에 대려다 줘야 동생이 어머닐를 보살펴 드리는데...
이 날도 동생을 픽업하려 가기전에 혹시나해서 전화로 근처 교통 사정을 알려달라 하니..
동생이 집에 걸어가야 할거 같다하여 대리러 못 갔습니다^^
어제 아침도 갑자기 쓰나미 경고 해체 알람이 울려서 또 한번 놀랬습니다 ㅋ~~
요즘은 8월달이 엄청 덥다하던데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5-08-01 04:51
oldman
이곳은 지금 무더위가 한창 이니, 쓰나미 경고 시스템이 더위나 먹었다고 하겠지만,
하와이는 이곳처럼 무덥지 않은듯 한데 더위 먹었을 일도 없었을텐데요 ~ ^^
차라리 한바탕 해프닝 으로 끝난게 얼마나 다행 입니까 ...
해변을 끼고 있는 도시는 (특히나 태평양 같은곳의 섬들은) 쓰나미에 대한 공포가 상존 하겠군요.
예전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일본의 쓰나미 공포를 화면상 으로만 봐도 전율이 느껴지던데
실제 거주 하시는분 들 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
그 와중 에서도 스나이퍼^ 님이 올려 주시는 하와이의 풍광을 이렇게 편히 감상하고 있음을 감사 드려요.
그래도 쓰나미 예보에는 대비 잘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
2025-08-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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