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폭염이지만 집에 만 있을려니 좀이 쑤셔
가까운 바닷 바람 쐬고 왔습니다.
대구가 동쪽에 있어 동해가 가까운줄 알았더니
울 집에서는 남해 바다가 더 가깝더군요
국도로 천천히 가도 1시30분이면 도착하는
난포리 라는 작은 어촌마을인데 바닷길 따라 드라이브하기엔 딱 좋앗습니다.
해안도로 가다가 본 풍경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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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소나기가 온다고 하니 쪼매 시원해지길 바래 봅니다.
덧글 4 접기
oldman
이 무더위에 Twin 하트 님의 신선놀음은 너무 부럽습니다 ~ ^^
두분 내외가 여행을 하시는게 ...
여행 다닐수 있을때 한껏 다녀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특히나 가족여행은 정말 좋구요.
오죽하면 제경우 에는 재작년 까지만 해도 몸도 가누지 못하는
마눌님을 휠체어에 태워서라도 거의 2~3개월 만에 한번꼴로 여행을 했을까요.
나중에 원이라도 없게끔 ... 자각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두분 건강 하시니까 여행을 하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나이들면 전우애 로 산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긴 하지만, 여행은 그따위 것 들을
모두 상쇄시켜 버리는 부부간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활력소 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어촌마을은 제가 남해 어느곳의 섬(지금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섬도 아니지만요) 에서
산 위에서 찍었던 그곳과 너무도 흡사하게 닮은듯 합니다.
시간 나는대로 하드를 뒤져서 한번 찾아보며 추억속을 날아볼까 싶어요 ~ ^^
2025-08-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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