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ㅋ~~ 무거운 5D를 챙기시고 산을 오르셨다니..생각만해도 ㅎ ㄷ ㄷ 입니다^^
벌써 14년이 지난 사진이지만... 생생하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는 그 어느곳에서도 못 느끼는 경치입니다
비탈진곳에 누운분들을 보니..예전에 친구놈들이 그랜드캐년에서 벼랑 끝에 앉아 있어서..
고소 공포증있는 전 멀리감치에서 소리만 질렀던 기억이나네요^^
오늘도 소중한 추억의 사진을 감사히 즐감하였습니다^^
2025-08-28 02:57
뭐터리[스나이퍼^]사진기록 이란것에 새삼 소중함을 느낍니다
셔터 누를 때에는 하찮케 생각 했는데
이제 몸 이 부실 해 등산 하기조차 쉽지 않으니
대리만족 하기 딱 입니다
낭떠러지 주변을 겁없이 디니고는 했는데
집에 돌아와 생각하면 그제서야 현기증 이 몰려 옵니다.
소중한 기록 사진들을 찾으려 디스크 뒤적 거려 보지만
없어진 사진들이 대부분 입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요.
2025-08-28 09:40
oldman14년전의 불암산 이라 ...
감정이 남다르실것 같아요. 지금 보아도 멋진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그때가 더 사람들의 삶이 더 여유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제가 지금 너무 괴롭거든요 =3=3=3
어제 임프란트 한다고 잇몸을 찢어 상악동의 농 까지 제거하고 뼈이식 하고 임플란트 두개를 꽂아 놔서 통증도 심하고,
무엇보다 담배를 한달간 피우지 마라는 =3=3=32025-08-28 15:46
뭐터리[oldman]어휴~~ 고난의 시간을 격고 계시는군요
고쳐가면서 살아가는것 이 정석 이라지만 치과는 웬지 큰맘 먹고
가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치아 관리를 못해서 고쳐야 할 곳이 어마어마 한데 엄두가 않납니다
흡연금지는 어쩌면 기회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바위사진들은 역광만 아니면 회색빛 이 돌아 자연스러운 측광이 되서
사진이 잘 나오는 편 인것 같습니다
뒷산이 바위산 이라지만 체력부실로 고꾸라질것 같은 두려움이 앞서
늘 그림의 떡 입니다.
어려운 시간 슬기롭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5-08-28 16:28
설산멋진 조망바위입니다~...
여기서 보면 구리쪽 한강이 보이는 바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여 년 전에 이런 조망바위에서 마무리하고 아래 군부대 앞의 선배님 댁에서 뒤풀이 하곤 했습니다~...
요즘도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여의치 않은데 동산 같은 동네 앞산도 안갑니다~...ㅋㅋㅋ
서울에는 멋지고 스릴 넘치는 바위산이 둘러져 있어 너무 좋은 산행 여건인데 그저 쳐다만 보고 있으니~...
잠시 추억에 잠겨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한 시간으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즐감합니다~^(*2025-08-29 06:27
뭐터리[설산]불암산 정상 에서 북쪽 코스로 약간 내려가면 있는 마당바위 라는 곳 입니다
예전에는 정상부에서 내려가기 난이도 있어 꺼려 하던 코스 인데
지금은 나무테크 설치 되 있어 쉽게 갈수 있네요
바위 입구에는 대공포벙커가 있는데 출입구를 막아 놓은것 같습니다
동쪽으로 내려 가면 수도57사단이 있습니다
저역시 사진만 봐도 또 오르고 십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사진에 공감 같이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25-08-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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