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무더위로 취소 하였던 장애인 야외 행사 다녀왔습니다
비소식이 있어 내심 걱정 했는데
우산에 비 한방울도 뭍히지 않았네여
DSLR , 미러리스, 렌즈6개 ,스트로브, 삼각대, 우산, 까지 짊어지니
걸음이 무겁고 쬐금 힘드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덧글 8 접기
뭐터리
[설산]행사 인원중 절반 정도는 봉사자 라서
통제가 잘 되요
제경우는 행사 준비 하려면 습관적으로 실수 염려 해서 그런지
온갖장비를 총 동원 해요,실내 박물관 같은 장소는 스트로브 사용 않되는데
혹시나 해서 챙기고요,삼각대도 무거운지언정 가장 튼튼한걸로 챙김니다
렌즈도 바리바리 하지만 실제 사용 안하는 렌즈가 더 많습니다.
요즘은 참가자 들이 누구나 핸폰 촬영 하는지라
카메라 촬영이 은근히 부담 스럽 습니다
사진 업로드 한것 보면 핸폰 사진 무섭 더라구요 ㅎ
다른곳 에서는 몰라도 여기 행사 만큼 에서는 작가님 소리 듣는데
그 또한 멍에 입니다.
늘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2025-09-16 09:56
뭐터리
[oldman]다른분들이 제 가방 챙겨 줍답시고 들어보다가 깜짝 놀랍니다
25리터 등산베낭 크기 인데 무게는 엄청 나죠.
여담 이지만 케메라 들이대면 화각프레임에 안나오는데 포즈 멋지게 취해 주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프레임 돌려 촬영 해주기는 합니다만 역부족 일 경우가 더 많아요.
사진 올려줄때
참가자 들 골고루 선별 하는것이 작업 난이도 있어요
편견은 금물 이걸랑요 .
그래도 외모 불문 하고 저에게는 소중한 모델 들 입니다.
하여 늘 그들 에게 감사 한 마음 입니다
이곳 에서도 격려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힘 닿을 때 까지
행사 참여 하고자 합니다.
좋은날 되시고요.
2025-09-16 10:09
스나이퍼^
ㅎ~ 주중엔 열심히 근무하시고...주말엔 또 이리 봉사를 하시니..
뭐터리님께선 정말 귀한 시간을 헛되게 사용 안하십니다^^
첫사진에 앞줄에 아가씨가 빨강 윗도리 입으신 분 다리위에 앉아있으니..빨강 윗도리님의 힘든 모습이 정겹습니다^^
제 친구 딸이 어릴적에 수영장에 빠져서 장애를 입었는데..지금 나이가 44정도입니다..
제 친구는 1년에 2~3번 정도 크루즈를 예약하고 딸아이 대리고 대서양 쪽을 여행다니는데..
크루즈에 장애인 방이 몇개 안 되어..오래전에 방을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장애인 가족의 힘든 생활은 정말 아무도 모를거에요...그나마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니..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뜻있는 사진을 공유하시어 감사히 즐감하였습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09-2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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